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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혜교와 유아인의 특별한 화보가 공개됐다.
21일 패션지 '더블유'(W) 공식 인스타그램은 12주년 특별호 커버를 장식한 유아인과 송혜교의 화보를 모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짧은 머리로 인해 훈훈한 외모가 한껏 더 강조된 유아인은 그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드러냈다. 유아인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듯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 '더블유' 측은 "그녀와의 화보 촬영을 위해 Burberry 17FW 컬렉션의 신상 러플 드레스를 미리 공수했답니다. 그리고 바로 몇 시간 전, 그녀가 입었던 옷이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런웨이에 올랐죠"라며 송혜교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한편 '더블유' 3월호는 '우먼'과 '맨' 두 버전으로 완성됐다. 송혜교는 '우먼' 버전의 커버를 장식, 유아인은 최초의 맨 버전 커버 모델로 나섰다. 두 사람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더블유'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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