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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101번째 면접에서 '까칠한 면접관' 하석진을 만나 배틀을 펼친다.
특히 고아성의 독기 품은 눈빛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아성은 두 손과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면접을 보고 있는데, 눈빛만은 마치 싸움을 거는 듯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고아성의 시선 끝에 있는 사람은 바로 '까칠한 면접관' 하석진. 하석진은 고아성을 보며 미간을 살짝 찌푸려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어 고아성은 손을 허리에 올리고 면접관 하석진에게 대들고 있어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과연 고아성과 하석진이 면접장서 한 판 붙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오는 3월 15일 수요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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