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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강하늘이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에 대해 부작용을 호소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강하늘은 자신이 '미담제조기'로 불리는 것에 대해 "나는 착하게 사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유재석-박보검을 못 따라간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강하늘의
겸손함과는 달리, 현장에서는 그의 미담에 대한 증언이 줄을 이었다. 특히 한재영은 "강하늘은 100여명정도 되는 영화촬영 스태프들의 이름을 다 외운다. 100명 중에 50명 외운 나는 나쁜놈이냐"며 울분을 토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강하늘-한재영-이특-신동-김슬기-한재숙 중 해투배 '미담왕'은 누가 차지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이들이 펼칠 셀프 미담 배틀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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