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올해 들어 최장기간 차트 1위를 유지 중인 에일리가 자신의 기록에 도전한다.
'도깨비' 주제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지난 달 7일 발매된 이후 한달 이상 차트 정상권을 지켰다. 극 중 김신(공유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의 테마곡으로,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 속 아련한 감성이 빛나는 곡이다. 이 곡은 지난 17일 오후 다시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현재 월간차트 1위도 거의 확정적이다.
그간 자신의 솔로 음반 준비에 매진했던 에일리는 그에 앞서 드라마 OST로 성공적인 몸풀기를 마쳤다. 지난해 엠넷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에일리는 다시 가수로 돌아와 음원강자의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