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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아침창' 가수 신지훈이 지난 2017 그래미 시상식에 대해 독특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지훈은 아델의 무대를 본 소감에 대해 "정말 사람 같았다. 어쩜 그렇게 여유가 철철 넘치는지"라며 감탄의 뜻을 표했다.
뜻밖의 대답에 김창완과 소울스타는 잠시 당황했다. 김창완은 "아델이 연예인이란 느낌이 안들고 인간적으로 느껴졌다는 뜻인 것 같다. 하긴 아델은 사람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고 답했다. 신지훈이 긍정하자 김창완은 "그걸 그렇게 표현하니 또 독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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