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미야자와 리에, 모리타 고와 온천 데이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2-22 13:51



일본의 인기 배우 미야자와 리에(43)와 그룹 V6의 멤버 모리타 고(38)가 밀회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

지난 20일 일본 여성 잡지 '주간 여성'은 "미야자와와 모리타가 밸런타인데이 전날인 13일 하코네에 있는 최고급 숙박 업소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잡지에 따르면 두 사람이 묵었던 숙소는 SMAP의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 부부 등도 연예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다.

이곳의 특별실은 방에 노천탕과 한증막이 있으며 다른 숙박객이 접근할 수 없는 정원이 갖춰져 있다.

미야자와와 모리타는 13일 오후 8시쯤 숙소에 도착, 다음날인 밸런타인데이 오전 11시에 숙소를 나갔다. 미야자와는 모리타와 데이트 할 때 보모에게 아이를 맡긴다고 알려졌다.

한 기자는 미야자와와 모리타가 특별한 사이라고 전했다. 그는 "미야자와는 남자에게 완전 빠져드는 타입이다. 모리타와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같다. 그의 어린 딸보다 모리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보내고 있다. 모리타 측 소속사도 두 사람의 교제를 환영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미야자와와 모리타는 지난해 8월 연극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만들었다. 한 기자는 "미야자와가 이혼 후 지난해 10월부터 모리타와 오키나와를 여행한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모리타와의 재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잡지에 의하면 미야자와는 딸에게 모리타을 소개 했으며 V6의 공연에 딸과 함께 참석하는 등 모리타와 딸 사이가 친밀해지기를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미야자와는 지난 2009년 프로 서퍼 출신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3월 이혼했다.

모리타는 8년간 교제한 가수 겸 배우 우에토 아야와 지난 2010년 헤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