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꽃놀이패'가 시즌 1을 종영한다.
멤버들의 케미도 성공적이었다. '원년멤버'로 활약한 서장훈과 안정환은 '아재연합'의 대표주자이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웃음을 주었고, 조세호와 유병재는 각각 '조이사, '유갈량'이라는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게임만렙형아' 이성재와 '꼬마악마' 강승윤 그리고 '까칠이와 거칠이' 이재진과 은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각각의 멤버들 캐릭터가 자리 잡으면서 프로그램 역시 특유의 색깔을 갖추게 됐고, 특급 게스트들도 함께 했다. 가수 비를 비롯해 아이유, 빅뱅 승리, 배우 임수향과 채수빈, 야구선수 이대호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꽃놀이패'를 거쳐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