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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자체발광 오피스' 이동휘와 한선화가 '난감한 맞대면'을 가져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헤어진 연인 사이인 두 사람이 면접 지원자와 정규 직원으로 아찔한 재회를 갖게 된 것.
이는 극중 도기택이 엑스걸프랜드 하지나가 다니는 회사에 면접을 보러 온 모습. 도기택은 연인의 회사에 지원해 오피스 커플을 꿈꿨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별 후 면접 통보를 받게 되는 웃픈 상황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엑스걸프랜드 하지나와 맞닥뜨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지함 속에서 묻어나는 도기택과 하지나의 코믹한 분위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찌질 매력이 일품인 도기택의 나노 단위로 변하는 표정이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든다.
'자체발광 오피스'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MBC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이다. '미씽나인'의 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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