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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아들"…고지용 아들 승재, 귀요미 패셔니스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3-02 09:29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고지용 아들 승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공개됐다.

고지용의 아내 허양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기저귀 가방은 내가 든다. 오빠미 뿜다가도 금세 아이 신나. 귀여운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냅백에 패셔너블한 기저귀 가방까지 들고 한껏 멋을 부린 승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빠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다가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고지용과 승재 부자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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