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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예성이 봄 발라더로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봄날의 소나기'는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와 아름다운 스트링 라인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이 비처럼 쏟아지는 날, 기억의 비를 종이우산으로 막아보지만 이내 스며들어 가슴을 아프게 한다는 서정적인 가사와 예성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졌다.
예성은 이날 함께 출연한 걸그룹 '라붐' 중에 가장 춤을 잘 추는 멤버가 댄스를 선보이자 "슈퍼주니어도 처음에는 춤을 잘 추는 은혁이 시범을 많이 보였다"며 "나중에는 춤을 재미있게 추는 사람이 추게된다. 그게 바로 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