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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예성이 슈퍼주니어 완전체 콘서트를 예고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예성과 라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예성은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예성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예성은 올 연말, 멤버 려욱과 규현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완전체 콘서트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곧 솔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할 것 같다"면서 "저는 사실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하는 '슈퍼쇼'를 정말 하고 싶다. 7월이면 려욱과 규현을 빼고 멤버들이 다 전역한다. 연말에 완전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제 솔로 콘서트는 그 전초전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날 라붐은 메인 댄서를 담당하고 있는 멤버가 신곡 '휘휘'의 포인트 안무인 '목키스춤'을 선보였다.
이를 본 예성은 "슈퍼주니어도 처음에는 춤을 잘 추는 은혁이 포인트 안무를 설명했는데, 나중에는 재밌게 추는 사람들이 추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라붐은 예성에게 목키스춤을 요청했고, 예성은 짧게 선보이면서 "제가 춤 못 추는 사람이 될까봐 (걱정스럽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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