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배우 최정윤(40)씨의 남편 윤모(36)씨를 구소한 부장검사의 아내 또한 유명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014년 9월 한 사업체의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의도적으로 주가를 올린 뒤 되팔아 40여 억원의 차익을 얻은 혐의다. 윤씨 측은 시세 차익을 얻기위한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씨의 남편인 윤모씨는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이다. 1998년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했으며,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엄친아'이다. 현재 개인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