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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100회 '님과함께' 윤정수·김숙, 영어 템플스테이 도전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7-05-01 10:12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영어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하기로 결정한 윤정수와 김숙은 북한산에 있는 절을 찾았다. 이 곳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마주친 외국인들을 보고 "방을 잘못 찾은 것 같다"며 절을 빠져나가려 했다.

알고보니 윤정수가 신청을 잘못해서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외국인용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됐던 것. 잠시 당황하던 '쇼윈도 부부'는 이내 놀라운 적응력을 과시하며 특유의 보디랭귀지와 몹쓸 콩글리시로 외국인들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이어나갔다.

윤정수는 외국인 남성에게 흑심을 보이는 김숙에게 "알 유 부킹?"이라며 저렴한 멘트까지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쇼윈도부부'의 영어 템플스테이 체험기는 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 10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2015년 5월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5월 2일 100회 방송을 맞이한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2015년 5월 시즌1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5월 2일 100회 방송을 맞이한다.

시즌1에서 박준금-지상렬, 사유리-이상민 등이 출연했으며 시즌2로 넘어와 장서희-윤건, 오나미-허경환 등이 투입돼 인기를 얻었다. 특히 김숙-윤정수 커플이 가상결혼 생활을 시작한 뒤부터는 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를 넘나드는 시청률과 함께 화제성까지 급상승해 크게 주목받았다. 현재 김숙-윤정수, 그리고 이수지-유민상 등 두 커플의 가상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3~4%대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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