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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바다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어머니와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요리재료를 공개했다.
이어 바다는 "내 안에는 세 가지의 인격이 있다"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그 세 인격은 각각 "세련된 스타일의 바다, 토속적인 입맛의 최성희, 달콤한 걸 좋아하는 비비안나"라는 황당한 발언을 하며 "이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요리를 해달라"고 주문해 셰프들을 당혹케 했다.
또한, 바다는 자신의 소울푸드로 '전복'을 꼽으며 돌아가신 어머니와의 특별한 추억을 공개했다. 바다는 "재료 자체가 주는 향수가 너무 크다. 엄마 없이 혼자 먹어도 외롭지 않을 전복 요리를 먹고 싶다"고 해 모두를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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