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컴백 2주를 앞둔 걸그룹 트와이스가 2차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스쿨룩 차림을 한 트와이스 멤버들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트와이스는 1일 공식 SNS에 오는 15일 발표되는 미니 4집 '시그널'의 추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몽환적이면서도 엄숙한 표정 일색이었던 지난 1차 티저와 달리, 이번엔 생기발랄한 웃음이 눈부시다. 일각에서는 역대 트와이스 티저 중 가장 소녀다운 모습이라는 평도 나온다.
트와이스는 컴백 일정도 상세하게 공개했다. 신곡 '시그널'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이날 8시에는 V라이브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도 진행된다.
6월에는 앙코르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6월 17-18일 잠실 체육관에서 '시그널 앙코르 트와이스랜드'가 열린다.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일본 데뷔 앨범 '#Twice'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JYP 측은 일본 진출에 앞서 한국 팬들을 확실하게 달래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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