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로희가 바리스타로 변신한다.
이날 아빠 기태영과 로희는 특별한 기 카페를 열었다. 거대하게 프리마켓이 열리는 아산의 지중해 마을을 방문한 기부녀는 직접 번 돈으로 어버이날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것. 아빠 기태영은 "세상에서 가장 기깔나는 카페. 기 카페'"라며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세워 두고 야심 차게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고. 하지만 기태영은 예상과 다른 주문이 계속돼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로희는 기 카페의 만능직원으로 거듭났다. 로희는 거스름돈도 척척 전해주며 아빠를 돕는 야무진 모습을 뽐내며 많은 손님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고. 그러면서도 때론 아빠를 당황하게 하는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끝없는 줄로 문전성시를 이룬 아빠 기태영과 로희의 기 카페 오픈 이야기가 담긴 '슈돌' 181회에 관심이 쏠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