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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스타들의 사전 투표는 오늘도 이어졌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어제부터 오늘(5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5일 배우 임시완과 홍종현, 임윤아가 바쁜 드라마 촬영 중에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홍종현은 "투표! 임윤아는 시완이형과 나를 굉장히 창피해 했다. 5년 후가 기대 되는군"이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특히 임시완과 홍종현은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속 복장으로 사전 투표해 참여해 웃음을 안겼다.
MBC '역적' 촬영 중인 김지석도 드라마 속 사극 복장을 한 채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촬영 중간 번개 사전투표. 점심시간 쪼갰엉"이라며 투표 완료 후 이하늬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사전 투표 현장을 찾았다.
소중한 한 표 행사 후 인증샷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됐다.
그룹 위너 멤버들도 사전 투표를 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위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중한 주권 행사를 위해 멤버들은 일본에서 도착하자마자 사전투표하러 다녀왔대요"라며 날씨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는 위너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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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미리 투표하시고 마음 편히 일보세여^^ 대한민국 화이팅. 대통령을 내손으로 뽑아야 주권이살아숨쉬어요. 투표가재밌어요"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김정은과 임수정는 촬영 중 사전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탄현면에 위치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완료한 김정은. 이어 임수정은 "어제 촬영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사전 투표하고 기분 좋게 오늘의 촬영장으로 갑니다"라며 손도장 인증샷 게재하기도 했다.
영화 '특별시민'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류혜영은 "사전 투표 하고 '특별시민' 무대인사 하러 가요"라며 인증샷을 게재해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배두나, 박나래, 윤계상 등도 손 인증샷을 게재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