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남길과 김아중 측이 새 드라마 '명불허전' 출연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김남길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아중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명불허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다.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 침술을 지녔지만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의원이 400년 후인 2017년 서울로 떨어져 현대 의사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남길은 조선 최고 침술가 허임 역을, 김아중은 까칠한 신의대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최연경 역을 제안받았다.
'명불허전'은 '디어 마이 프렌즈'를 연출한 홍종찬 감독과 김원석 작가와 '여왕의 교실'을 공동 집필했던 김은희 작가의 합작품으로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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