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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이서진, 더 있고 싶다는 내게 제 정신 아니라고"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17:08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정유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윤식당'은 배우 신구,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24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3.20/

'윤식당'으로 주목받은 정유미가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서진과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유미는 우먼센스 5월호를 통해 tvN '윤식당'에 대해 "나영석 PD에게 연락을 받았을 때 윤여정 선생님이 나온다고 해서 관심이 갔다. 외국에서 작은 한식당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궁금하기도 했다"고 합류 이유를 밝혔다.

'윤식당' 안에서 막내를 맡게 된 정유미는 촬영 내내 힘든 대신 재밌었다고. "며칠 더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이서진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힘들어 보였을 수 있지만 힘들다는 생각은 한 적 없다. 힘들다가도 설거지를 하다 보면 마음이 괜찮아졌다. 그런 마음으로 지냈다"고 '윤식당'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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