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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성촌 대장이 소방관들의 처우와 근무환경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그을음이 잔뜩 묻은 복장을 입은 채, 출동 현장에서 컵라면 먹는 모습이 찍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소방관의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재현 소방관은 "같은 센터에서 근무 중인 소방관이다. 화재 진압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중간에 식사를 하는데, 빠르고 간편하게 먹어야 해서 보통 컵라면이나 샌드위치, 빵 같은 종류를 먹는다. 그날도 화재진압하시고 맛있게 잘 드셨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 당시 라면회사에서 라면을 기증하겠다고 연락이 왔지만 거부했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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