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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지혜가 절친이자 만삭의 임산부 백지영과 즐거운 나들이를 공개했다.
1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들과 함께 한 점심을 공개했다. 특히 만삭인 임산부 백지영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백지영은 검정 치마를 입고 있다. 만삭의 배로 다소 힘겨워 보이지만 즐거운 웃음이 가득하다.
한편 이지혜와 백지영,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평소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백지영은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곧 출산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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