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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사나 "박진영 애교 넘쳐, '샤샤샤'도 해" 준호 '분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5-11 23:5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해피투게더3' 트와이스가 박진영이 애교가 넘친다고 증언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이 구역의 짱은 나야' 특집으로 꾸며져, 각 분야 능력자로 손꼽히는 남궁민-준호-트와이스 쯔위-사나-왕지원-황승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사나는 "박진영 PD님께서 평소 저희한테 애교를 자주 부리신다. '샤샤샤'도 하시고 하트를 날려주시기도 한다"며 '애교둥이' 박진영의 반전 모습을 증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준호는 "2PM한테는 하트는커녕 맨날 노래 못한다고 욕만 하신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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