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1박 2일' 차태현-정준영의 애정 돋는 투샷이 포착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는 한 팀을 이루게 된 차태현-정준영의 모습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힘을 합쳐 '지리산 올나잇 야생탐사'를 건 승부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때 차태현-정준영은 "진짜 다큐처럼 하겠어"라며 의지를 불태운 뒤, 야생동물에 대한 두려움과 불타는 승부욕으로 하여금 미션마다 최강호흡을 과시해 다른 멤버들은 질투까지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다른 스틸 속에는 독특한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차태현-정준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차태현의 허벅지 위에 두 발을 올린 채 올라타 있는 정준영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는 미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서도 되요?"라는 정준영의 물음에 차태현은 "서도 돼, 충분해, 버틸 수 있어"라며 말벅지 자신감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런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에 윤시윤은 "곰돌아 기다려~ 형이 갈게"라며 패배를 직감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그 결과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