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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남보라 "요리연구가役, 시간 날 때마다 칼질 연습"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7-05-26 14:40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몰리스홀에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보라.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5.2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남보라가 요리 연구가 역을 맡으면서 준비를 많이 기울였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연출 고영탁, 극본 염일호·이해정) 제작발표회에서 "어릴 때 요리를 많이 했다. 고등학교 때부터는 요리를 못하고 있다가 10년만에 주방에서 칼을 잡아 봤다. 그런데 실력은 어디 안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맛이 없어졌다. 그래서 해놓으면 가족들이 안먹다보니까 안하게 되더라. 그런데 드라마 촬영 준비하면서 요리 선생님에게 요리를 배웠다. 지금도 가끔씩 집에서 해서 먹는데 선생님께 연락해서 레시피를 배워서 해먹고 있다. 그리고 틈틈히 칼질 등을 연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오후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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