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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폼생폼사' 시구 연습을 한다. 투구할 때 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그는 시구 코치로 윤현민을 대동해 전 프로야구 선수라는 천군만마를 얻었고, 프로야구 시구를 코앞에 두고 야구 실력을 응급처치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윤현민은 폼이 중요하다는 전현무의 요청에 맞춰 자세 중심으로 코칭을 했다. 하지만 윤현민은 전현무의 불안한 제구력 때문에 코치하랴 볼보이하랴 동분서주했고, 이에 전현무에게 공 잡는 법부터 다시 차근차근 알려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전현무의 시구 연습을 위해 두 명의 코치가 더 투입됐다. 야구 해설가 정민철과 야구선수 임찬규가 그 주인공으로 시구 역사상 최고의 코치진이 완성됐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