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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김병만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
이윽고 물에서 나온 김병만이 추위에 몸을 사시나무 떨듯 덜덜 떨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유이는 돌연 눈물을 흘리고 만 것. 몰아치는 태풍 속 추위와 배고픔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아 병만족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던 유이가 눈물을 보이자 현장이 숙연해졌다는 후문이다.
족장 김병만을 향한 유이의 눈물은 26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