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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일라이와 손위 동서간 요리대결이 펼쳐진다.
관련 인터뷰에서 손위 동서는 "요리를 해 본 경험도 제가 더 많으니, 아무거나 해도 제가 더 잘 할 거라 생각했습니다"라 말하며 자신감을 표출했고, 일라이는 "제가 요리를 잘 한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라 말해 두 사위의 요리대결이 자연스럽게 성사 되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일라이와 동서는 제주도 시장에서 장을 보고 각자 요리를 하고 있다. 전복과 새우등 해산물을 구입한 일라이와 돼지고기를 구입한 동서가 선보일 요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음식을 준비하는 두 남자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 두 사람의 대결에 더욱 기대를 집중시키고 있다.?
다른 사진 속 진지한 표정으로 무엇인가 발표하는 장인과 놀란 표정을 짓던 일라이가 양손을 들어 '엄지척'하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리에 강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는 일라이와 결혼 11년차 경력을 앞세운 동서의 한 치 양보 없는 요리대결의 승자는 누구인지, 일라이의 양손 '엄지척'의 의미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준비한 이들 두 사위 모두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일라이와 손위 동서 두 남자의 뛰어난 요리실력이 공개되며 흥미진진한 요리대결이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늘(7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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