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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안티도 팬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돌아선 팬은 안티보다도 무섭다.
문희준은 총 18,380표 중 무려 7,456표(40.6%)의 몰표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문희준 팬들은 H.O.T. 해체 후 문희준이 솔로활동을 하며 대중의 압도적인 조롱을 받을 때도 그를 지지했다. 하지만 최근 결혼 과정에서 보여준 문희준의 태도에 쌓여왔던 팬들의 불만이 폭발했고, 급기야는 '지지 철회 성명서'까지 등장했다.
2위에는 2,638표(14.4%)를 받은 설리가 올랐다. f(x) 시절 무성의한 무대 매너.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의 열애, 이후 SNS 논란 등이 이유로 보인다.
이 외에 박유천, 장현승, 강인, 제시카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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