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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현재 여러 아이돌 그룹의 유명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장진영이 실력파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The Barberettes)와 'SM STATION' 시즌 2의 13번째 주인공으로 나섰다.
장진영이 직접 마이크를 잡은 것도 6년 만이다. 최근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멤버들을 지도한 그는 스포츠조선에 "한 6년 만에 녹음을 한 것 같다. 게다가 혼성녹음은 처음이었다"면서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을 지도하다가 직접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니 어색하기도 하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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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장진영과 호흡을 맞춘 여성 트리오 바버렛츠는 한국의 김 시스터즈, 미국 앤드류 시스터즈 등 50~60년대를 풍미한 보컬 그룹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간 여행 걸그룹'으로 유명하다. 2014년 첫 앨범을 발매한 뒤 레트로 정서를 바탕으로 완벽한 보컬 하모니를 선사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2는 매주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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