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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품위있는그녀' 김희선이 김선아를 내보낼 뜻을 굳혔다.
뒤이어 도착한 우아진(김희선)은 "고양이를 들여올거면 허락을 받아야할 것 아니냐. 아줌마 나갈 때 데리고 나갈 거냐"고 다그쳤다. 박복자는 움츠러든 척 했다.
우아진은 서정연을 "아버님 생신상만 차려주고 내보내겠다"고 위로하는 한편, "아버님이 저 여자 빚을 갚아줬다더라"고 설명했다. 서정연은 "단 며칠이라도 고양이, 내 눈에 띄게 하지마"라며 "아버님이 빚을 갚아줬다고, 생신 끝나는대로 나가라"고 을러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