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엽기적인 그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엽기적인 그녀'의 시청률은 1부 9.6%, 2부 11.4%를 기록했다. 지난회의 8.9%, 10.2%를 넘어선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5%도 허물었다. 종착역에서 월화극 1위라는 '유종의 미'도 거뒀다.
17일 첫 전파를 탄 '왕은 사랑한다'는 1부 5.1%, 2부 6.0%로 2위를 유지한 가운데 '학교 207'은 4.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엽기적인 그녀' 마지막 회에서는 주원과 오연서가 결혼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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