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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곽현화가 영화 '전망 좋은 집' 논란으로 힘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나도 이 진흙탕 싸움에서 이제 그만 나오고 싶다. 목소리를 내는 일이 이만큼 힘든 일이구나. 다시 한번 느낀다. 가만히 있으면 다른 얘기가 떠돌고, 그래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고...그 사람이 나가서 얘기하면 어쩔 수 없이 나도 얘기해야 하고..."라며 답답해했다.
곽현화는 "재판에서 이기는 것보다 버티고 목소리를 내는 게 더 중요한 문제다. 어제 변호사님이 한 말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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