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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틀트립'의 유세윤과 뮤지가 블라디보스토크 놀이공원에서 연이은 돌고래 비명과 함께 멘탈붕괴에 빠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유세윤과 뮤지는 정신 혼미해지는 360도 바이킹 탑승으로 쉴 새 없는 돌고래 비명을 이어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뮤지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계속 이 표정으로 탈 거야"라고 호언장담했지만 360도로 회전하는 바이킹에 "설명서를 읽고 탔어야 했는데!"라며 절규했다. 이어 오금이 저려오는 바이킹에서 내린 두 사람은 눈물을 닦으며 "진짜로 돌아갈 줄 몰랐다"며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 VCR을 지켜본 스튜디오 MC들은 포복절도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유세윤과 뮤지의 영혼 가출하게 만드는 블라디보스토크 죽음의 놀이기구 체험은 오는 12일밤 '배틀트립'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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