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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이돌학교' 학생들이 10일 밤,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이 외에도 직접 작곡 작사한 곡들을 소개하는 이새롬과 송하영의 '작and작 방', 온라인 게임을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이나경, 이채영의 '게임 중계방',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인간 비타민 이유정과 조영주의 '행복웃음방', 동심으로 돌아가 '액체괴물'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막내 박선, 김은결의 '초통령방', 삼겹살,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쉼 없이 먹으며 대화하는 김은서와 이시안의 '푸드파이터방', 서헤린, 나띠, 추원희, 조유빈의 예측불가 복불복 게임 현장이 공개된 '복불복방, 랩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타샤, 빈하늘의 '랩교실방', 전화를 걸어 상대에게 원하는 답을 이끌어내는 김명지와 이영유의 '전화지령방', 극한의 매운 음식 먹기에 도전한 장규리, 김주현, 배은영의 '매운먹방' 등이 인기를 끌었다.
학생들은 댓글 창을 통해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육성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질문에 정성껏 답을 해주거나, 신청하는 노래, 댄스, 개인기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또 '아이돌학교' 본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매력을 아낌없이 뽐내는가 하면,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화제를 넘나들었다. 함께 방송을 진행한 짝꿍 학생과의 절친 케미도 더욱 부각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을 보는 육성회원들은 '학생들 표정으로 행복한 게 보인다', '기대 이상 꿀잼이다!', '애들이 착하고 매력이 많다' 등 긍정적인 반응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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