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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50일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과 김성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도전자 7인의 푸드 트럭 앞은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긴 대기 줄이 생길 정도였고, 좀처럼 손님이 줄어들지 않는 풍경에 백종원은 "SBS에서 사람들 동원한 거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특히 소불고기샌드위치 푸드 트럭은 예상을 뛰어넘는 손님 탓에 재료가 금세 떨어져 가장 이른 시간에 영업을 종료해야했다. 다른 푸드 트럭들 역시 급히 추가 재료를 공수해오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고, 약속이나 한 듯 이어진 완판 행진에 도전자들은 놀람을 넘어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강남역 편'의 '그랜드 오픈' 최종 결과는 오늘(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푸드트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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