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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봉숭아학당'에 진짜 '프로듀스 101'이 뜬다. 박휘순-송병철-류근지와 사무엘의 특급만남이 성사된 것.
박휘순은 애교 부스터를 발동시키더니 경악스런 필살기 애교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적한 사무엘 또한 만만치 않은 애교 스킬로 방청객들을 초토화시켰다. 발을 동동 구르기 기술은 물론 깜찍한 표정으로 현장을 뒤집은 것. 뿐만 아니라 이날 사무엘은 송병철과는 댄스를, 류근지와는 복근 배틀을 겨뤄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사무엘은 "어렸을 적부터 '개콘'을 너무 재미있게 봐온 팬이었다. 무대에 함께 오를 수 있는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 나온다면 더 잘 할 수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사무엘과 박휘순-송병철-류근지의 만남에 기대가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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