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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강 배달꾼' 고경표는 왜 경찰서에 갔을까.
이런 가운데 8월 11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경찰서에 있는 최강수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착하게 살자'는 좌우명을 가슴속에 새기고 살아가는 최강수의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 장소이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최강수는 형사에게 무언가를 고하듯 진지한 대화 중이다. 또한 의심쩍은 눈초리까지 더해져, 형사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는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최강수는 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과정에서 정의를 중요시하는 성품, 친구들과의 진한 의리, 특유의 착한 오지라퍼 면모까지 발휘, 최강수라는 인물의 성격을 오롯이 드러낼 전망이다. 열혈 청춘 최강수는 어떻게 진상을 밝혀 나갈지, 그 사실과 마주할 수 있을지, 오늘(11일) 방송될 3회와 내일 (12일) 방송될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최강 배달꾼' 제작사 ㈜지담은 "최강수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따라서, 현수 사건과 관련해 움직이는 최강수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극의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다. '최강 배달꾼' 3-4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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