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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김동한이 뉴요커로 변신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가장 좋아하는 선배가 누구냐'는 "방탄소년단이 팬이다. 이번에도 팬 분들께서 생일 선물로 CD를 보내주신다고 해서 무척 기뻤다"며 웃었다. '주량은 얼마냐'라는 즉석 질문에는 "술은 거의 마시지 않는데 소주 2~3병은 마실수 있는 것 같다. 예전에 소주 한병을 원샷한 적이 있다"고 말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김동한은 평소 검도, 합기도 등 무도에 굉장히 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언제부터 배웠는지'에 대해 그는 "여섯살 때 한 달정도 검도를 배우다가 나에게 맞지않는 운동인 것 같아서 바로 합기도를 시작했다.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쉬지 않고 운동을 했는데, 가수의 꿈을 꾸면서 아쉽게 그만두게 됐다"고 답했다.
'프로듀스101 멤버들과 자주 만나는지'에 대해 묻자 "고향인 대구에서 올라온 지 얼마 안되서 친구들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난 것 같아 기쁘다. 멤버들과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고 종종 밖에서 만나며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는 권현빈에 대해 묻자 "그저 친한 형일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한의 화보 비하인드컷과 동영상 스케치 등은 지오아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계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