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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두 래퍼, 주노플로와 해쉬스완이 운명의 맞대결을 펼친다. 두 사람은 지난 시즌5 3차 예선에서 만나 희비가 교차된 바 있다. 이번 대결에서는 과연 누가 웃게 될까.
팀 배틀 미션이 끝난 후에는 본선 1차 공연이 시작된다. 1차 본선 무대에 서는 래퍼는 총 14명이다. 하지만, 래퍼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쇼미더머니'의 잔혹한 룰인 '마이크 선택'이다. 무대가 시작되기 직전, 프로듀서들은 관객들을 만날 래퍼를 선택해야 하고, 선택 받은 래퍼만이 무대 위에 오를 수 있다.
쫄깃한 긴장감으로 시작되는 본선 1차 공연에서는 프로듀서와 래퍼들의 합동 공연도 이뤄진다.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예고함과 동시에, 이 무대에서 소개된 곡은 방송 다음날인 12일(토) 낮 12시 음원으로 공개된다. 지난 주 공개된 음원 미션 4곡이 주요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휩쓸며 '쇼미더머니'의 열풍을 또 한번 증명한 가운데, 이번 주 공개되는 새 음원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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