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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net '아이돌학교'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솜혜인이 이번엔 고소장과 진단서를 공개하며 법적대응에 나선 상황을 전했다.
또한 "추가적으로 악성 댓글 다신 분들에게도 법적조치 준비 중 이며, 추후에 올라오는 저에관한 모든 비방글에 대해선 법적 조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공개된 진단서에는 우울 불안 대인기피 거식증 수면장애 등의 증상과 더불어 통원과 약물, 상담치료중임이 기재됐다. 고소장에는 "고소인이 사과를 한 것은 피고소인의 기억이 잘못된 것임을 인지했지만, 해당 글을 빨리 내리기 위한 조치였으나 피고소인은 글을 내리지 않았다"며 "결국 고소인은 피고소인이 적시한 바와 같은 폭행행위를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피고소인의 명예훼손 행위로 악플과 질타를 받고 있으며, 고소인의 가족들도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는 내용이 적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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