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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남성미와 소년미를 넘나드는 옥택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반면 촬영장에서의 옥택연은 고등학생 '한상환' 역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다. 대본리딩 날 보여준 상남자의 매력이 아닌, 순수한 표정과 해맑은 웃음으로 소년미를 발산했다. 교복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최강 동안다운 면모도 과시했다.
옥택연은 '구해줘'에서 군수님을 아버지로 둔 엄친아지만 병원에 입원해 있는 어머니 때문에 마음에 짐이 있는 인물을 연기 중이다. 옥택연은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외적으로는 밝아보이지만 눈빛은 외로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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