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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신성록이 강예원만을 위한 꽃길을 선사했다.
그녀의 행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를 속절없이 맞고 있던 강예원은 어디선가 나타난 최민수가 씌워주는 우산 덕분에 비를 피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한 방울의 빗방울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듯 초특대형 우산을 준비해 강예원에게 씌워주고 자신의 차에 직접 에스코트하는 최민수의 모습은 어딘지 모를 든든함과 함께 딸을 위하는 부성애가 엿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고.
이처럼 일상 속에 소소한 행복들이 모여 운 좋은 하루를 완성하게 된 강예원이 철부지 남편과 자신을 단번에 찾아내지 못한 아빠와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가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억만장자 석유 재벌 아빠와 극적인 만남을 통해 인생 역전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강예원의 꽃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