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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소원이 자신의 예명부터 머리 스타일, 멤버들의 첫인상과 요즘 친한 연예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자신의 예명 '소원'에 대해서는 "소속사에서 지어주신 이름"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제 이름 소정이의 '소'자 하나를 살려서 이름을 지어주셨는데 저는 제 본명도 좋다"고 말했다.
룸메이트는 예린. 소원은 "저와 예린이가 방을 같이 쓴다. 잠버릇이 없고 예민한 두 사람이라 룸메이트가 됐다"고 설명했다.
요즘 가장 친한 연예인은 트와이스 나연. 소원은 "제가 의외로 낯을 많이 가려서 친구들을 잘 만드는 편은 아니다"라며 "요즘은 나연과 자주 만나고 잘 지내고 있다. '나연아 보고 있니?'"라고 되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난 1일 신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컴백한 여자친구는 컴백 8일 만에 음악방송 2관왕에 등극하며 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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