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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희선이 피할수 없는 '미우새' 멤버들 중 결혼 상대 질문에 우문현답으로 어머님들의 칭찬을 받았다.
그녀는 "건모 오빠 같은 친오빠가 있었으면 좋겠고, 박수홍 오빠 같은 시아주버님이 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일단 김건모 박수홍 탈락"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상민 오빠 같은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빚이 많아도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믿음직 스럽다. 또 토니같은 친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마지막이라 기대했던 토니안 엄마도 낙담케 했다.
하지만 어머님들이 모두 낙담해하는 모습에 김희선은 "그냥 네 번 결혼할게요"라고 말해 '역시 김희선' 수식어를 떠올리게 하ㅡㄴ 과감한 멘트로 게스트 MC의 소임을 다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