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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집사가 생겼다' 임원희-장혁진-신승환이 차태현 부모님의 집사가 된다.
특히 신승환은 차태현 부모님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며 반가움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바로 신승환이 오랜 시간 차태현의 매니저로 일해 부모님과 친한 사이였기 때문. 그는 오래 전부터 부모님과 가깝게 지냈다고 밝힐 뿐만 아니라, 임원희와 장혁진에게 부모님들의 성향과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알려주기도 하며 더욱 완벽한 맞춤 집사로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3명의 집사가 동시에 한 집에 방문하게 된 것이 처음인만큼 이들은 의뢰인 마음에 들기 위해 서로 견제하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막내 집사 신원호는 처음으로 혼자 의뢰인을 찾아간다. 그는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맞벌이 부부를 돕는 집사로 변신할 예정이다. 푸드트럭 청소부터 아이들 돌보기까지 실수 없이 완벽히 해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는 후문. 과연 집사로서의 첫 홀로서기 도전이 성공하여 의뢰인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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