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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소사이어티 게임2' 첫 방송이 120분 분량으로 특별 편성된다.
지난 시즌에 이어, '소사이어티 게임2'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PD는 "첫 방송부터 팽팽한 긴장의 도가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등장만으로도 출연진들을 압도한 '더 지니어스'의 우승자 '장동민'부터, 최고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줄리엔강' 그리고 지난 시즌 활약을 펼쳤던 에이스 '엠제이킴', 타고난 승부사인 '이천수', 뛰어난 지략가인 두 정치인 '이준석'과 '김광진'까지 각 분야 다양한 출연진들이 한 데 모여 최고의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정종연PD는 이어 "높동은 다수의 결정을 따르는 사회, 마동은 소수의 권력이 이끄는 사회, 이렇게 전혀 다른 두 개의 사회에서 13일 간의 생존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며 "주민들이 각자 어떤 전략을 이용하여 생존할지, 첫 리더와 첫 탈락자는 누가 될지 등 첫 방송부터 눈 뗄 수 없는 극강의 재미를 전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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