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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오지의 마법사'가 조지아 어머니와의 감동 인연으로 무공해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
알고 보니 그녀는 조지아의 저명한 저널리스트로, 조지아의 수상 및 대통령까지 함께 한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자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아시아에서 일할 때 받았던 친절을 되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한 그녀는 멤버들이 떠나는 순간까지 눈물을 훔치며 눈을 떼지 못해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무엇보다 막내 진우와 눈이 마주칠 때 마다 "이 분은 너무 귀엽다"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감추지 못해, 국경 없는 막둥이의 매력을 제대로 증명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진정성 있는 웃음을 전하며 이번 주 시청률 8.7%을 기록,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오지의 마법사' 조지아 편은 다음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