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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승기가 '화유기'로 복귀할까.
21일 tvN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오는 12월에 방송하는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측은 배우 이승기에게 손오공 역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아직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쾌걸춘향'으로 입봉한 뒤 '마이걸'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빅' '주군의 태양' 등 쓰는 작품마다 히트를 치며 스타작가로 우뚝 선 홍자매가 집필 하고 MBC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을 연출한 박홍균 PD가 메가폰을 든다. '최고의 사랑'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차승원과 제작진이 모두 모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는 12월 tvN 토일극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입대해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10월 31일 만기제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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