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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는 지난 18일 여름방학중인 사내 직원의 자녀들을 초청해 회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총 70여명의 직원과 가족들은 1일 사원증을 부여 받고 회사 견학, 페이스 페인팅, 색칠놀이, VR게임 시연 등 다양한 놀거리를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즉석에서 임시 버전으로 만든 제페토의 FPS게임 '포인트 블랭크(Point Blank)' 시연은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제페토 김지인 대표는 "가정의 행복은 일의 효율이나 업무 만족도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과 그 가족의 행복까지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들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