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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등 세대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이 지난 8월 27일(일) 약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지난 8월 27일(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무사히 촬영을 마친 기쁨과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었다. 이병헌은 "뜨거운 여름에 정말 땀도 많이 흘리고, 비도 많이 맞아가며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 끝까지 무사하게 잘 마무리돼서 좋은 영화 한편이 탄생되길 바란다"라며 작품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으며, 박정민은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여러 배우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좋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동고동락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제시장' '히말라야' '공조' 등 흥행 연타석을 이어가고 있는 JK필름의 신작이자 <역린>의 각본을 집필한 최성현 감독의 데뷔작으로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결합하여 기대를 높이는 '그것만이 내 세상'(가제)은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